부식현판 신주(금색) 현판을 알아보겠습니다.

금색으로 된 부식현판 이라고들 많이 부르세요. 

정확한 명칭이라는 것은 없고 사람들이 부르는 말이 정답이겠죠. 

굳이 정의 하자면, 신주부식현판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 신주는 금속류의 명칭이며 금색을 띄고 있습니다. 

부식이라는 의미는 이 금속을 부식액을 이용해서 음각(파내서)처리한 것을 의미합니다. 

마무리 작업으로 음각에 안료를 넣은 상태에서 열코팅으로 마감을 합니다. 

 

아무래도 잉크를 음각에 넣어서 열코팅을 한 것이라 내구성이 좋습니다. 

다만, 신주는 스텐보다는 내구성이 떨어지기에 몇 년 후 가장자리에서부터 부식이 진행이 됩니다. 

스텐부식은 15년 내구성을 보증합니다. 

 

오래오래 사용하실 것이라면 스텐부식을 추천합니다.

다만, 신주부식은 스텐보다는 고급스럽고, 좀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신주현판 경운 실내에서 사용하신다면 보다 더 오랫동안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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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및 제작순서 

가격은 사이즈마다 달라집니다. 

또한 제작방식에 있었어도 가격이 달라집니다. 

제작방식은 평판 과 절곡 으로 나누어집니다. 

왼쪽이 평판으로 제작한 모습이며 오른쪽 사진은 절곡으로 제작한 모습입니다.

평판 경우 신주판 자체가 얇기에 포멕스(나무느낌의 플라스틱)를 부착해서 보통 제작을 합니다.

직각절곡은 옆 측면까지도 신주판으로 접어서 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판 경우 신주 30x30cm 기준으로 9만원 정도 하며

절곡 경우 신즈 30x30x1.5cm (1.5 는 측면 두께) 기준으로 20만원 정도로 

가격차이가 큰 편입니다. 

 

스텐에 비해서 신주제작이 훨씬 더 비싼 재질입니다. 

신주현판이 느낌이 좋아서 선택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거든요. 

 

제작하실 때는 일러스트파일을 꼭 주셔야 합니다. 

음각으로 제작을 한다고 말씀드려듯이 선 하나 하나가 별도 구분이 되어야 

작업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글자로 구성된 경우에는 A4용지에 적어서 보내셔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제작기간은 평판경우 1~2일 정도에 완료가 되며, 절곡은 2~3일 정도에 제작완료가 됩니다. 

 

▶ 알아두세요.

부식현판 제작 자체가 음각으로 파고, 그 안에 안료를 넣어서 제작을 하는 것이라

그레이데이션 이미지는 표현이 안됩니다. 즉 단색만 가능하세요. 

그리고 색상도 원색경우 잘 표현이 됩니다. 

출력이 아니라서 일러스트파일에 있는 색상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점 꼭 유의해주세요. 

 

그러나 그레데이션 부분이 꼭 표현이 되어야하고, 색상이 엄청 많이 들어간 시안경우 

UV인쇄로 진행을 해드리고 합니다. 

부식보다는 내구성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점.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부식으로 진행 될 경우 색상이 많은 경우 가격을 좀 더 받는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

위 사진을 보시면 로고나 어떤 이미지에 색상을 입히지 않을 경우에는

부천시 로고처럼 재질 색상으로 표현이 됩니다.

만약 스텐(실버) 경우에는 실버 색상으로 표현이 되겠지요. 

 

그리고 부식작업중에 백색으로도 가능하다는 점. 

이 부분은 스텐부식현판을 올려드릴 때 설명을 한번 더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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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착방법

직각절곡일 경우에는 대부분 위 사진처럼 제작이 됩니다.

검은색 부분은 고무판이라는 것을 부착해드렸고, 상단 뒷쪽에 구멍을 내어드렸습니다. 

고무판에는 오공본드 등을 발라서 살짝 말린 후 꾸덕해진 상태에서 부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못을 위치에 맞게 뚫어서 살짝 걸면 됩니다. 

여기에 좀 더 단단하게 부착하기 위해서는 투명실리콘으로 측면을 발라서 마감하시면 

더욱 더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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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신주부식현판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다음시간에는 스텐부식현판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