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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맛집 - 부산에서 전복죽이 생각난다면 천지할매집 어때요?

나의 일지 2024. 3. 28.

 

바다 바람을 쐬고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싶어 

여기 천지할머니집을 골랐다. 

기장 쪽에 위치에 있으며 전복죽으로 유명한 곳에 위치해 있다. 

 

 

 

전복죽하면 제주도가 생각이 난다. 

부산에 살면서도 전복죽하면 제주도가 생각이 난다. 

그러나 나도 알고있었지만 제주도 전복죽에 가려져서

잊고 있는 것이 있었다. 

 

부산도 전복죽을 맛있게 먹는 곳이 더 많다는 것을. 

 

천지할머니집 일광점 간략정보

  •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222
  • 휴무일 : 수요일 
  • 주차 : 매장 앞 주차장 있어 주차가능.
  • 오픈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저녁 8시 마지막주문)
  • 단체이용가능, 포장, 예약 가능하다. 

이곳의 장점은 전복죽도 먹고 바다도 한번 볼 수 있다는 점. 

 

 

가격은 그렇게 싸지 않다. 

오랜만에 처가식구들을 모시고 왔기에 

모둠 해산물 중자 하나와 전복죽을 시켰다. 

 

 

신선도 좋은 모둠해산물

신선도 좋은 해산물이 나왔다. 

종류는 멍게, 문어, 낙지, 전복, 해삼, 개불, 가리비 등등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다. 

고 들하고 신선한 해산물. 오랜만에 섭취하는 것 같다. 

 

그러나 가격이 사악했다. 

 

 

다행히도 해산물을 좋아하는 처가식구들이라 클리어했다. 

이 맛에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전복죽 맛은?

전복죽이 나왔다. 

생각보다 묽었다. 고숩은 냄새가 나긴 했는데 전복이 별로 없어 실망이다. 

먹어보면 전복죽인 것 맞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든다. 

 

전복죽 양은 적당하게 나온 것 같다. 

전복족은 양이 조금 있으니 인원수에 맞추어 시키기보다는 조금은 적게 

시키는 것이 좋을 듯싶다. 

 

 

홍합탕도 조금 내어주셨다. 

우리가 아는 다 아는 맛. 

특별한 맛은 아니다. 

 

 

식당 바로 뒷면에는 이런 풍경이 있다. 

바다냄새 가득하고 한 번쯤 머리 식히면 좋을 곳이다. 

 

 

다시 갈 거야 말 꺼야

기장 이쪽은 가성비가 약한 곳이 많다. 

이곳도 그런 곳이라 생각한다. 

일부러 찾아서는 가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맛이 그렇게 없는 곳은 아니다. 먹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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