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산 맛집 - 양산 돌짬뽕 방문기. 짜장도 맛있다고 합니다.

나의 일지 2024. 4. 5.

오늘 드디어 왔다. 

하도 맛있다고 해서 벼르고 왔다. 

기대를 많이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짬뽕이 뭐 그렇지 주문을 

외우고 입성을 했다. 

 

 

양산돌짬뽕 필수정보

  • 주소 : 경남 양산시 동면 양산대로 43 2층 (2층이다)
  • 주차정보 : 15대이상 주차가 가능하나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답이 없다.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영업시간 : 11시부터 20시까지 (라스트 오더 19시)
  • 연락처 : 0507-1422-8032

호포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에 있다. 

근처 당구대통삼겹살 집도 있었다. 

강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매장이 2층이라서 강이 잘 보인다.

강뷰를 가진 엄청난 곳이다. 

 

 

근처에 도착하면 아주 큰 간판이 보여서 찾기 쉽다. 

여기에 주차할 공간이 있으면 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도착한 시간이 오전 12시 전이라 대기하지 않았으나, 식사하는 도중

웨이팅이 걸렸다.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메뉴판이 키오스크라서 사진을 찍어봤다. 

2인 기준이 최소 주문 단위이다. 

한 명이 온다면 2인분 정도 혼자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오면 좋겠다. 

 

짬뽕하고 짜장 가격이 달랐다. 

짬뽕이 2천 원 비쌌는데 안에 들어있던 게 때문인가 싶다. 

 

나머지 메뉴들을 천천히 살펴보길 바란다. 

 

파김치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 

 

 

여긴 특이하게도 파김치가 나온다. 

기본찬에서는 아주 조금 주는데 이유가 많이 남겨서란다.

추가반찬은 셀프라서 엄청 많이 담았다. 

 

그리고 쫀드기를 주더라. 

테이블에 위에 웬 휴대용 레인지가 있나 싶었는데

이 쫀드기를 구워먹는 용도였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고만 고만했다. 

 

 

주문한 짬뽕 2인과 복주머니 만두가 나왔다. 

우선 짬뽕은 국물이 거의 없고, 볶음짬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두는 생각보다 앙증맞게 작아서 조금은 실망했다. 

가격은 6천이나 하는데 말이다. 

 

 

볶음짬뽕 2인분 

 

 

복주머니 만두. 

8개인데 사이즈가 작아서 간에 기별도 안 갔다. 

 

 

 

숙주나물과 오징어,새우,게 등이 들어있다. 

아주 맛깔나게 생기지 않았는가. 

맛이 너무 궁금했다. 

 

 

국물이 워낙 없어서 한 숟가락만 국물을 떠서 먹었다. 

음 내가 분명 아는 맛인데 표현을 못하겠다. 

해물베이스 국물이고 가장 기본적인 매운맛을 시켰는데 매콤했다. 

딱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매콤함. 

 

국물 맛도 또한 훌륭했다. 

이 국물이 좀 더 많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물도 진하게 맛도 매콤하지만 기분이 아주 좋았다. 

 

볶음짬뽕은 잘 비벼야 한다고 한다. 

 

후배가 여기 몇 번을 와서 그런지 먹는 방법을 알려주더라. 

볶음짬뽕은 잘 비벼야 한다고. 

그래서 진정한 이 집의 맛이 난다고 한다. 

 

잘 먹는 사람에는 조금 모자랄 수 있는 양이다. 

여성분들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우린 공기밥을 하나 추가해서 맨 끝에 비벼먹었다. 

국물이 워낙 없다보니 공깃밥 2개를 비비고 싶어도 비빌 수가 없다. 

많이 아쉬운 포인트다.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내어서 갔는데 배를 못 채우면 실망감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맛이 그런대로 괜찮아서 패스하기로 한다. 

 

 

볶음짬뽕을 맛있게 먹으려면 당연하지만 소스와 면이 잘 섞어야 한다. 

그래서 후배가 열심히 뒤적뒤적 거린 것이다. 

고맙다 후배야. 담에 내가 뒤비보마!! 

 

매콤한 짬뽕면발을 쉴세없이 흡입을 하고 중간중간 게살도 빨아먹었다. 

이 매콤함은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좋았다. 

 

 

아쉽지만 공기밥 하나를 비빈다. 

국물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또 든다. 

공깃밥도 이 국물과 만나니 너무 맛있었다. 

 

 

이렇게 완뽕을 했다. 

파김치도 맛있게 먹었다. 

짬뽕하고 파김치는 안 어울리지만 워낙 좋아서 다 먹었다. 

짜장하고 파김치가 정답이지. 

 

한 번쯤 가족 외식으로 한번 가볼 만 곳이다. 

추천해 본다. 

 

아래 링크는 부산 화명동 보배반점 양정피와 짬뽕 후기다. 

 

 

부산 화명동 맛집 - 보배반점 양장피와 짬뽕으로 2차 추천합니다.

오늘은 술을 가볍게 한잔하고 2차로 보배반점에서 한잔 더 하기로 했다. 1차 때는 고기를 조금 먹었기에 가벼운 안주로 한잔 먹고 싶었다. 중국집에서 2차를 하자니 처음에는 손사례를 치더니 안

planbtoc.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