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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 가성비 한우 맛집 고기집 육갑이 입니다.

나의 일지 2024. 2. 16.

 

 

오랜만에 포스트 합니다. 

사진은 대략 1년 전 사진입니다. 

그러나 진짜 제가 다 찍고 먹어 본 음식입니다. 

저의 핸드폰 속에 숨어있다고 이제야 발견했습니다. 

 

사상에서 고기나 술을 좀 드셔보셨다면 육갑이를 아실만도 합니다. 

그러나 혹시 모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에 경험한 사상에서 가성비 좋은 한우 고깃집 육갑이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우선, 위치와 주차가능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치는 포스트 맨 위에 약도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상역 2번 출구에서 163m 정도만 가시면 되겠습니다. 

 

주차는 지원되지 않고, 주차 할 수도 없습니다.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사설 주차장에 차를 주차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과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일주일 쉬는 날은 없습니다. 

다만 금,토,일요일과 나머지 요일의 오픈시간이 다릅니다. 

금~일요일은 오픈시간이 오후 3시부터 오픈합니다. 

월~목요일은 오픈시간이 오후 4시부터 오픈합니다. 

라스트오더 시간은 저녁 10시입니다. 

매장 마감시간은 저녁 12시 입니다. 

 

단체 이용이 가능합니다. 

포장,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연락처는 0507-1360-0795 입니다. 

문의가 필요하시면 연락하시면 되겠습니다. 

 

가격이 변동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 육갑이를 몰랐습니다.

집하고 거리가 멀어서 사상쪽 고깃집이나 술집은 잘 알지 못했습니다. 

후배의 손에 홀리듯 이끌려서 도착한 곳이 이곳, 육갑이입니다. 

고기가 좋고, 한우치고 저렴하다고 후배가 이야기하더군요. 

이 후배는 맛집을 너무 잘 알고 있는 후배인데 믿음이 가더군요. 

 

 

 

비계로 불판을 깨끗하게 문질러봅니다. 

비계 기름으로 인해 코팅이 되어서 더욱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노루궁둥이 버섯도 같이 나왔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1년 정도 지났으니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출하지만 있을 것 다 있는 상차림입니다. 

 

 

등심이겠죠. 잘 기억이 안납니다. 

 

 

후배가 구워주니 더욱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한 입 크기로 잘라서 제 앞에 놓아주더군요. 

고기 때깔을 한번 봐보세요. 

시간이 지났지만 정말 부드럽고, 기름진 한우 소고기 맛이었습니다. 

 

 

 

 

제가 최애로 사랑하는 고기 부위는 차돌박이 입니다.

빨리 굽히고 탄력 있으면서 육즙이 흐르는 차돌박이를 사랑합니다. 

차돌박이 좋아하는 줄 알고 후배가 시켜서 고기를 또 구워줍니다. 

후배님~ 사랑해. 

 

 

이렇게 등심과 차돌박이를 넘나들면서 가성비 한우를 맘껏 맛보았습니다. 

양이 적었다고 생각했는데 먹으면서 보니 꽤 배가 불렀습니다. 

불판도 고기의 맛을 더 업그레이드시켜주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돌된장 큰 것을 주문했습니다. 

기름진 입 안을 매콤하고 구수한 된장으로 마무리하니 극락이 따로 없었습니다. 

 

사상 근처에 가신다면 꼭 한번 방문하셔서 맛보시길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돼지고기 먹는 금액에서 조금 더 보태시면 한우 소고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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