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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뭄바이, 고객은 신이다.

나의 일지 2022. 12. 25.

이 호텔 뭄바이를 본 것은 정말 우연히 보았습니다. 

유튜브에서 이 영화에 대한 광고가 봤습니다. 

뭔가 이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바로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잠시 가족에 대해서 잠시동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고객은 무엇인가?

 

이미지출처 - 다음영화

 

제목 : 호텔 뭄바이

개봉 : 2019년 5월 8일

감독 : 앤서니 마라스 

출연 : 데브 파텔 (아르준 역), 아미 해머 (데이비드 역), 나자닌 보니아디 (자흐라 역), 아누팜 커 (오베로이 역) 외

러닝타임 : 123분 

 

총격전으로 시작, 조용한 뭄바이 호텔.

한 무리의 청년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공동화장실에 들어갑니다. 

화장실 안에서 수류탄, 총기류를 어깨에 걸어매고 화장실로 나옵니다. 

그리고 화장실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총을 쏩니다. 

암울한 분위기의 총격전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 

 

인대 최대 호텔인 뭄바이. 

뭄바이에서는 여느 때와 같이 직원들의 위생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총격전의 상황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이미 테러범들은 시내 한 레스토랑을 급습해서 많은 사람들을 수류탄과 총으로

많이 죽입니다. 이 일로 인해 뭄바이의 시내에는 혼란이 발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텔 뭄바이로 들어가기 위해서 열심히 달립니다. 

호텔 지배인 측에서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호텔문을 열어줍니다. 

그러나, 이들 무리에 테러범들도 자연스럽게 합류합니다. 

이제부터는 완전하 위기 상황인 것입니다. 

 

 살육이 벌어지는 호텔 뭄바이.

테러범들은 2층에 올라가서 총격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곧 1층 로비로 내려와서 사람들을 상대로 살육을 자행합니다. 

어린아이와 와이프를 위해서 여행을 온 데이비드 역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다가 

테러범이 온 것을 알고 공포를 느낍니다. 

아이들 돌보는 보모에게 연락을 하나 샤워 중이라 전화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2층에 있는 아기가 잘 있는지 아빠, 데이비드는 위험을 감수합니다. 

아기가 있는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힘겹게 아기와 보모를 만났지만 쉽게 내려갈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한편, 호텔 뭄바이의 직원인 아르준의 아내가 테러사건에 대한 뉴스를 접합니다. 

삽시간에 호텔 주변엔느 많은 기자들이 모여들었고, 서서히 긴장감을 올려갑니다. 

특수부대 도착이 늦어져서 현지 경찰들이 호텔 안으로 침투하기로 합니다. 

 

고객의 탈출을 돕는 호텔 뭄바이 직원들. 

고객들은 이미 대공황 상태입니다. 

여기에서 호텔 총주방장은 고객들을 살리기 위해서 직원들을 모두 불렀습니다. 

지금 호텔에서 빠져나갈 사람은 지금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호텔 직원분은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고객들을 지키겠다고 합니다. 

 

그중에 아르준이 대피할 공간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선별대 역할을 합니다. 

아르준의 활약으로 고객들은 안전한 대피공간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침투한 경찰은 테러범들에게 대부분은 죽고 일부만 살아남게 됩니다. 

안전한 대피공간에서는 추가로 들어 올려는 사람들과 기존에 있던 사람들과 갈등이  커지게 됩니다. 

 

안전 대피장소가 위험하다, 그곳을 탈출하는 사람들.

어렵게 대피장소를 구했으나 테러범들은 끝까지 숨어있는 사람들을 찾고 있었다.

테러범은 대피장소에 관심을 나타냈다. 경찰이름을 사칭해서 그 안에 책임자를 속이려고 한다. 

그때 아르준이 CCTV에서 상황을 보고 있었기에 바로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테러범이라고 말합니다.

이때 대피장소는 또 한 번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되고 컵이 깨지게 됩니다. 

컵이 깨진 소리를 들은 테러범은 그 대피장소의 문에 총격을 가합니다. 

이때 남아있는 경찰은 테러범을 잡으려고 하나, 오히려 총격을 입고 호텔에서 빠져나옵니다. 

 

한편 아기를 구하기 위해서 보모와 아기를 데이비드는 만났습니다. 

그러나 대피장소로 이동을 하면서 테러범들에 발각되었습니다. 

보모와 아기는 안전한 곳에 숨겨둡니다. 자신은 테러범에 발각되어 인질로 끌려가게 됩니다. 

 

한편 아기의 엄마인 자흐라는 대피장소을 벗어나 아기가 있는 곳으로 갈려고 합니다. 

마침 이곳 대피장소를 떠나서 나가야 한다는 사람들과 함께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자흐라와 몇 명은 잡히게 됩니다. 

자흐라는 끌려와서 보니 남편인 데이비드를 만납니다. 

아기의 생사를 묻는 엄마 자흐라. 

 

탈출계획을 알아챈 테러범, 결국 탈출한다. 

탈출계획을 방송에 전화로 알린 사람이 있었다. 

그것으로 인해 테러범은 사람들이 어디에 숨어있고, 어디로 탈출하려고 하는지 알게 된다. 

인질로 있던 아빠는 결국 죽게 된다. 엄마는 기지를 발휘해서 알라기도문을 말하게 되고

테러범은 결국 엄마를 죽이지 못하고 살려둔다. 

 

한편 탈출을 하려는 사람들과 그것을 막으려는 테러범들 사이에서 많은 이들이 죽게 된다. 

이때 도착한 특수부대들이 호텔로 진입해서 테러범들과 전면전을 치른다. 

결국 특수부대원들이 테러범들을 전원 사살하게 됩니다. 

 

2층에 있던 엄마는 구조가 되고, 아기와 상봉을 한다. 

총지배인 오르베이와 직원이었던 아르준은 뜨거운 포옹을 나눈다. 

그리고 아르준은 자기의 집으로 가서 아내와 아이를 안으면 영화는 끝이 난다. 

 

호텔 뭄바이 리뷰

호텔 뭄바이를 보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은 고객은 그 직원들에게는 무엇인가입니다. 

보통 이런 상황이라면 내가 살기 위해서라도 그 호텔을 빠져나왔을 것 같은데, 여기 직원은 그러지 않습니다. 

정말 고객은 신입니까?

그리고 가족을 위한 아빠의 마음, 엄마의 마음이 잘 표현을 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저도 이 영화처럼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을까? 생각을 하고 

리뷰를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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